몸값 높아 포스팅서 영입 콜 없어개별 접촉 통해 계약되면 활동 가능화승 오즈와 위메이드 폭스를 대표하던 선수들 가운데 테란 구성훈과 저그 이영한은 이번 포스팅에서 6개 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4일 서울 중구 정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해체 게임단의 포스팅 작업에서 구성훈과 이영한은 선발되지 않았다. 일부 게임단들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몸값이 너무 높았기에 막판에 포기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외됐지만 이 선수들은 개별 접촉을 통해 2차적으로 영입될 문을 열어 놓았다. 개인적으로 게임단과 연봉 협상을 하고 팀에서 영입할 의사가 있으면 계약을 통해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했다.협회 관계자는 "해체 게임단 선수들 가운데 영입되지 않은 선수들이 몇 명 있지만 이 선수들은 추후에 개별적으로 게임단과 만나 연봉 협상을 하고 영입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고 설명했다.[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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