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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게임단 드림팀으로 뜬다

제8게임단 드림팀으로 뜬다
이제동-염보성-전태양 등으로 구성창단될 때까지 협회 위탁 운영신규 기업의 창단 작업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e스포츠협회가 제8게임단을 위탁 경영하기로 결정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4일 위메이드 폭스, MBC게임 히어로, 화승 오즈 선수들을 상대로 포스팅 작업에 들어갔다. 공군 에이스를 제외한 6개 프로게임단들이 해체된 팀의 선수들을 영입하는 작업인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각 팀들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이다.협회가 포스팅하기로 한 선수들의 명단에서 이제동, 염보성, 전태양, 박준오, 김재훈, 박수범 등의 이름은 제외됐다. 이 선수들이 제외된 이유는 한 팀으로 묶어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제8 게임단을 위탁 운영하면서 8개 게임단 체제를 유지하고 인수 기업을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창단 의사를 밝히는 기업이 있을 경우 시즌 중에라도 정식으로 창단할 계획이다. 제8 게임단에 속한 선수들이 상위 랭킹자이기 때문에 인수 기업을 찾는 과정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협회는 해체된 팀의 에이스 6명을 제8 게임단의 기본 선수로 묶어 놓았다.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을 기준으로 삼았고 종족별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뽑혔다. 저그는 이제동과 박준오, 테란은 염보성과 전태양, 프로토스는 김재훈과 박수범이 8게임단의 구성원이 됐다. 협회는 4일 진행된 포스팅 작업을 마친 뒤 8게임단의 추가 선수도 정했다. 테란 김도욱, 저그 이병렬, 프로토스 하재상 등을 충원해 총 9명으로 게임단을 운영할 예정이다.협회는 제8 게임단에 속한 선수들과 연봉 계약을 마쳤고 창단되기 전까지 숙소와 연습실, 연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협회가 위탁 운영을 결정한 이유는 보다 많은 선수들이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프로리그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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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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