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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호-박준 등 워3 선수들 거취는?

위메이드가 프로게임단 폭스 운영을 8월31일까지만 하기로 결정하면서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2를 병행하던 장재호, 박준, 윤덕만 등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장재호와 박준은 위메이드의 다종목 프로게임단 운영 기조에 따라 2009년부터 팀에 합류해 위메이드의 유니폼을 입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왔다. WCG 등 워크래프트3 국제 대회는 물론, 최근에는 스타크래프트2로 종목을 확대해 팀 단위 리그인 GSTL에도 F.united라는 팀을 꾸려 출전하고 있다.

장재호와 박준은 아직 위메이드와 확실한 거취에 대해 논의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팀이 휴식기였고 8월31일까지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아직 위메이드와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기도 하기에 위메이드 폭스 사무국은 23일 장재호와 박준, 윤덕만을 만나 향후 행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측에 따르면 GSTL 기간이 오는 9월1일로 종료되기 때문에 대회 참가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며 장재호나 박준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는 팀이 있다면 이적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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