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결승전 중국 상하이서 개최!

프로리그 결승전이 광안리 해수욕장이 아닌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가 개최하고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결승전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오는 8월6일 예정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결승전을 중국 상해에서 개최, 현지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의 스타크래프트(StarCraft®: Brood WarTM) 프로e스포츠 콘텐츠는 국내에서는 CATV와 뉴미디어를 통한 중계가 활성화되었으며, 아직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는 해외에서도 e스포츠 커뮤니티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시청 수요가 있었다.

세계 최초로 10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며 연간 리그로 정착된 프로리그는 성공적인 프로e스포츠리그의 표준이 됐고 프로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의 프로e스포츠 선수들 역시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여 글로벌 e스포츠 스타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이에 협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e스포츠 팬들에게도 글로벌 대표 e스포츠 리그인 프로리그 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리그 해외 원정 개최를 추진해 왔다. 협회는 중국에서 WCG(청두), IEF(북경, 무한) 등 국제대회와 스타리그 결승전(상하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팀과 프로선수들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상해를 최초 프로리그 해외 원정 개최지로 결정했다.

협회는 이번 중국 상해에서의 프로리그 결승전 개최를 통해, 글로벌 대표 e스포츠리그로서 프로리그의 위상을 각인하고 현지화된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프로리그 브랜드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결승전은 한국과 중국 미디어 파트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2개국어로(한국어, 중국어) 한국과 중국에 동시 생중계 된다. 한국에서는 온게임넷(결승전 주관방송사), XTM, MBCgame 3개 CATV 채널이, 중국에서는 상해 미디어 그룹(SMG)의 sitv 외 다수 온라인 채널이 한-중 전역의 중계를 맡는다.

또한 협회는 해외 원정개최에 따라 결승전을 현장 관람할 수 없는 국내 팬들을 위해 용산e스포츠 상설경기장 및 CGV 영화관 현장 생중계 이벤트를 개최하며, 상해 결승전 응원단 모집 이벤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중국 여행 특가 패키지 상품 구성을 통해 직접 관전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프로리그 결승전 첫 해외 원정개최는 세계 최대 e스포츠리그인 프로리그의 문화를 직접 선보이고 향후 다양한 한국의 우수e스포츠 콘텐츠의 동반 해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결승전 중국 상해 개최의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관련기사
광안리는 잊어라! 이제는 중국이다!
프로리그 중국 진출 의미와 과제는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 어떻게 치러지나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 1패 +29(34-5)
2T1 15승 3패 +24(32-8)
3한화생명 15승 3패 +19(30-11)
4KT 11승 7패 +8(26-18)
5DK 9승 9패 0(21-21)
6광동 7승 11패 -7(18-25)
7피어엑스 6승 12패 -11(16-27)
8농심 4승 14패 -16(14-30)
9디알엑스 3승 15패 -21(11-32)
10브리온 3승 15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