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30일부터 31일까지 충남 예산시에 위치한 리솜 스파캐슬에서 10-11시즌 춘계 워크숍을 진행한다. KT 선수들은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물놀이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했다.
'머리가 작아서 슬퍼요~'
머리가 작은 KT 프로토스 에이스 김대엽은 수영모가 커서 고민에 빠졌다.
'속살 공개!'
KT 선수들이 수영복 한 장만 걸치고 워터파크에 들어섰다.
'추워요~'
아직은 날씨가 춥다며 따뜻한 물속에 털썩 주저앉은 이영호.
이지훈 감독 "좀 웃자!"
물놀이에 앞서 단체 사진 촬영을 하기로 한 KT 선수들. 선수들의 밝은 표정을 위해 KT 이지훈 감독이 물장구를 쳤다.
KT '김치!'
이지훈 감독에 의해 KT 선수들의 밝은 표정이 카메라에 담겼다. 최고참 홍진호의 귀여운 표정이 유독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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